Gene Therapy
introduction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전문기업

Gene Therapy

Pipeline Overview

퇴행성/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ICM-322

제품소개

ICM-322는 망막상피세포 특이적으로 치료유전자를 발현하도록 설계된 AAV 유전자치료제로서 황반변성을 포함하는 다양한 망막질환에 대한 치료효능이 기대되는 후보물질입니다. 치료유전자 Nkx3.2의 망막보호 및 시력유지 활성은 망막조직 퇴행/손상을 유도하는 다양한 전임상 질환모델에서 검증되었으며, 이와 연관된 작용기전은 Nkx3.2가 보이는 1) 망막상피세포 생존 증진, 2) 망막조직 혈관침윤 저해, 3) 망막조직 염증 억제 활성으로 설명됩니다. 당사 치료벡터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ICM-322는 소규모 시료 생산이 완료되었고, 유전자치료제의 망막상피세포 도입을 위한 SRI (Sub-Retinal Injection) 및 SChI (Supra-Choroidal Injection) 등의 안구 국소투여 기술이 확립되었습니다. 현재 ICM-322의 전임상 효능 검증을 위한 다양한 동물 질환모델 실험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질환정보
    • 망막질환의 70% 이상은 후천적인 원인으로 발생되는데, 황반변성은 망막조직의 황반에서 발생하는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 망막의 광수용체(photoreceptor)는 외부로부터의 빛을 전기신호로 변환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망막에 쌓이는 노폐물인 드루젠이 쌓이고, 이 드루젠을 청소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 광수용체 아래에 있는 망막색소상피세포(Retinal Pigment Epithelium (RPE) cell)입니다.
    • 노화로 RPE 세포가 손상되어 드루젠 청소기능이 저하되면서 맥락막에 신생혈관이 생성될 경우 습성황반변성 (wet AMD)으로 진행하고, 혈관생성이 수반되지 않는 경우 망막위축(geographic atrophy)이 발생하면서 건성 황반변성(dry AMD)으로 발전됩니다. 습성, 건성 모두 시각 기능 손상과 시력저하로 이어지게 됩니다.
    • 습성 황반변성인 경우 망막혈관내피세포 성장인자에 대한 항체치료제를 사용하여 신생혈관생성을 억제하고, 건성 황반변성에 대한 치료제는 보체 활성화 경로를 막아 망막위축을 지연시키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 유전성 망막질환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시각 장애로 다양한 유전자 변이에 의해 유발되며 대표적으로 망막색소변성증, 선천성 흑암시 등이 포함됩니다. 이들 질환은 주로 특정 유전자 변이에 의한 광수용체 세포의 기능 이상 또는 소실에 의해 질병이 진행되며, 대부분 진행성 시력 저하 및 실명을 초래합니다. 질병 유전자 특이적 치료법의 경우 특정 유전자 변이에만 선택적으로 적용 가능하며, 다양한 질환에 포괄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습니다.